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이 최근 장미원골목시장에서 열린 ‘야호~ 장미원 야시장’ 행사에 참석해 시장 활성화 현황을 살피고 상인 및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야시장은 장미원골목시장 일대에서 개최된 행사로, 초대가수 및 지역예술인 공연, 풍선아트, 부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가 함께 운영되며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먹거리와 상품을 선보이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정초립 의원은 야시장에 앞서 지난 달, 장미원골목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시장 고유의 정체성을 살린 특화 콘텐츠 개발과 외부 방문객 유입 확대 방안, 북한산 자연자원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정 의원은 장미원골목시장의 이름이 과거 수유동 일대에 조성됐던 대규모 장미농원 ‘장미원’에서 유래한 점에 주목하며, 시장을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 문화와 체험, 관광이 결합된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정 의원은 강북구의회 연구단체 ‘어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타운 포럼’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연남동, 연희동 등 복합문화상권 사례를 연구했고, 지역 예술인과 크리에이터, 상인, 스타트업이 협업하는 새로운 형태의 상권 생태계 조성을 제안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문화예술 콘텐츠와 결합한 ‘골목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특히 정 의원은 최근 북한산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장미원골목시장에도 외국인 방문객이 점차 유입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현재 강북구가 추진 중인 북한산 둘레길 연계 지역쿠폰 사업을 확대하고, 외국어 안내체계 구축과 홍보 강화 등을 통해 방문객의 소비가 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장미원골목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시장인 동시에 강북구를 대표하는 골목상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곳”이라며 “김옥근 회장님을 비롯한 장미원골목시장 상인회가 일요플리마켓과 야시장 등 다양한 시장 활성화 행사를 꾸준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노력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장 상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야호~ 장미원 야시장’ 6탄은 오는 7월 10일 17시부터 21시까지 장미원골목시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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