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오는 5월 23일과 30일 양일간 광진구가족센터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서울생활권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아동기 부모교실’을 개최한다. ‘아동기 부모교실’은 초등학생(1~6학년) 자녀를 둔 부모나 양육자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가 학교라는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겪는 변화에 맞춰, 부모의 실질적인 역할과 양육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부모교육 과정으로, 총 4교시에 걸쳐 심도 있게 운영된다. 특히, 이번 아동기 부모교실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기획됐다. 디지털 전환기를 살아가는 자녀의 뇌 발달 특성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부모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녀 정서 코칭용 챗봇’을 직접 제작하고 ‘자기주도학습형 교육 앱’을 기획하는 등 실무형 실습을 전면에 배치했다. 이는 단순히 디지털 기기 사용을 통제하는 소극적인 양육을 넘어, 부모가 먼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해하고 자녀의 디지털 문해력과 미래 역량을 주도적으로 길러줄 수 있도록 돕는 선제적인 교육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구 관계자는 “최근 교육 현장과 일상 속에 인공지능(AI) 기술이 깊숙이 자리 잡은 만큼, 디지털 전환기를 살아가는 초등학생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라며, “단순히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부모와 자녀가 디지털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소통하고,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맞춤형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가족센터는 생애주기별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인 ‘서울가족학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교육 외에도 향후 ▲아버지교실 ▲청소년기 부모교실 ▲가족 요리 프로그램 ‘패밀리셰프’ ▲예비부부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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