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로서 직접 제조한 커피 한 잔을 손님에게 건네는 순간을 꿈꾸는다문화가족의 꿈을 서울시와 이디야커피가 손을 잡고 함께 지원한다. 작년 3월 7일, 서울시는 시-㈜이디야커피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다문화가족 대상 민간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직무교육 후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는 `나도 바리스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나도 바리스타!`는 서울시 거주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자녀 등을 대상으로 이디야커피 본사 바리스타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이론교육과 실습, 매장 실습 등 현장 중심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커피 추출, 음료 제조, 고객 응대 등 바리스타 직무 전반을 다루며, 수료 이후에는 이디야커피 직영매장 취업 연계도 지원한다. (교육 추진) 서울시가족센터는 교육생 모집, 선발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이디야커피 본사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2주 과정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취업 연계)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이디야커피 직영매장 취업 연계도 함께 추진한다. 2025년 `나도 바리스타!`교육을 통해 수료자 30명 전원이 바리스타 3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 중 4명이 이디야커피 직영매장 및 가맹점에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직무교육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업중점기관인 서울시가족센터는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총 18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총 3기에 걸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3월 1차 모집을 통해 1기 교육과정에 참여할 6명을 선발했으며, 현재 교육이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1기 교육생 1명이 이디야커피 직영 매장에 채용되는 등 올해도 벌써 취업 연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시가족센터는 2024년부터 다문화가족 취업중점기관으로서 취업역량강화교육, 취업상담 및 컨설팅, 취업박람회 개최,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도 바리스타!`교육 2차 참여자 모집은 5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정보포털 한울타리 및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취업중점기관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박은숙 서울시 다문화담당관은 “민간기업과 연계한 직무교육은 다문화가족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직접 익히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방식”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과 경제적 자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에 기반한 취업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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