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재난안전포털은 황사 발생 시 행동해야 하는 요령을 발표했다. 우선 황사가 발생한 경우 TV,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황사가 예보된 때에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주변의 독거노인 등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일반 가정이나 식품취급 장소에서는 가족과 직원이 함께 대처해야 한다. 가능한 한 외출을 삼가고 외출시에는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 의복을 착용해야 한다. 귀가 후에는 손발 등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 하는 것이 좋다. 황사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고 공기정화기와 가습기를 사용,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야 한다.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생선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세척 후 요리해야 한다.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식품가공, 조리 시 손을 철저히 씻고 조리도구, 기구 등이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교직원이 함께 대응해야 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실외 활동을 금지하고 수업 단축 또는 휴업을 해야 한다. 실외 학습이나 운동경기 등은 중지하거나 연기한다. 축사 및 시설원예 장소에서는 지역 주민이 함께 대응해야 한다.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고 황사 유입을 최소화하는게 좋다. 외부의 공기와 접촉을 최대한 적게 하며 노지에 방치, 야적된 사료용 건초와 볏짚 등을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어야 한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야 한다. 제조업체 등 사업장에서는 불량률 증가, 기계 고장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작업일정 조정 및 상품포장, 청결상태 유지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황사로 인해 위기상황이나 긴급상황이 발생한다면 재난 신고는 119, 범죄 신고는 112, 민원 상담은 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정안전부 국민행동요령이나 대처사항 등을 찾아야 한다면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나 국민재난 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어플을 이용하는게 좋다.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황사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럴수록 행동요령에 따라 생활하는게 좋다는게 전문가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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