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공간에 오래 있을수록 전통적인 금융 회사가 들어와 이 기술의 혜택을 볼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것은 특허와 투자로 시작됐다. 이제 기업들은 필연적으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시작한다. JP모건은 암호화폐를 발표했다. 이제 전통적인 비즈니스 분야의 많은 부분이 어떤 방식으로든 선상에 올라서고 있다. 페이스북은 입법자들에게 리브라 출시 계획을 밝혔다. 비자와 유명 VC회사인 안드레센 호로위츠는 리브라 협회의 일부인 앵커리지라는 회사를 후원하고 있다. 앵커리지는 보안에 대해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며 여러 직원이 인출시 사인 오프해야 한다. 마스터카드와 같은 일부 회사는 초기에 암호화폐에 대한 개념을 책망했다. 그러나 이후 그들은 블록체인 주변에 특허 기술을 갖고 왔다. 비자, 안드레센 호로위츠 및 블록체인 캐피탈 간에 앵커리지는 약 4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앵커리지는 대형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설립했다. 리브라를 조기 채택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의 공동 설립자는 이전에 닥커 및 스퀘어와 같은 프로젝트에서 일했다. 앵커리지는 많은 양의 암호화폐를 관리하는 관리자로서 역할을 하며 고도의 보안을 사용하게 된다. 이 분야에서 처음은 아니지만 아마도 비자와 같은 회사의 후원으로 첫 번째일 것이다. 공동 설립자 디오 모니카는 테크 크런치에게 “앵커리지는 보안기술에 개인키를 생성하고 저장한다”며 “수명 주기의 어느 시점에서도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자산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인적 조작을 제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다른 신용 카드는 그 자체로 개척자였다. 가치있는 소비자들에게 집에서 현금을 잊을 수 있는 자유를 부여하면 선진국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겨나게 된다. 온라인 쇼핑과 휘 암호화폐는 논리적인 후손이다. 비자와 다른 전통적인 금융기관들이 알고 있기 전에 그들이 매우 다른 세계에 있다는 것을 알아 차릴 수 있을까. 이를 눈치챈 많은 투자자는 이들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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