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데일리 =최수일기자] 가천대학교 대학생 창업팀 로디랩(Rodilab)이 시니어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가천대학교에 따르면 창업 동아리 인액터스(Enactus)에서 출발한 로디랩은 보청기 전문 브랜드 하나히어링과 보청기 방문 관리 및 디지털 교육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로디랩은 지난해 9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돌입한 시니어 디지털 교육 기반 스타트업이다. AI 기반 교육 콘텐츠와 학습 데이터 관리 시스템(LMS)을 활용해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로디랩은 하나히어링의 방문 케어 서비스에 참여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청기 관리 앱 활용 교육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교육 ▲맞춤형 방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과정에서 축적되는 교육 데이터 및 이용자 피드백은 향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활용된다.하나히어링은 고객 연계 및 방문 케어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며, 보청기 관리 및 블루투스 연동 기능 활용 등을 통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니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양측은 우선 하나히어링 강남본점 고객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뒤, 수도권 주요 센터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전국 단위로 도입을 확대할 방침이다.정식 서비스는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신규 고객은 보청기 구매 시 방문 케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고객 역시 전화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로디랩은 앞서 성남 지역 복지관 및 노인시설과 협력해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교육 만족도 4.8점과 디지털 역량 평균 2.5단계 향상이라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하나히어링은 보청기 판매와 청각 재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브랜드로, 2026년 기준 전국 직영 및 가맹점을 포함해 총 30여 개 이상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12단계 상담 및 피팅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청각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민서 로디랩 대표는 “이번 협력은 시니어의 디지털 자립을 지원하겠다는 공동 목표에서 출발했다”며 “보청기 사용자들이 디지털 기기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시니어 맞춤형 방문형 디지털 케어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다양한 헬스케어 및 교육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홈페이지https://hanahearing.co.kr/유튜브https://www.youtube.com/@HanaHearing인스타https://www.instagram.com/hanahearing_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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