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2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 및 1층 미래광장에서 2026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컬러풀 키즈데이`를 개최한다.다목적강당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드로잉 매직쇼 `그림 그리는 크레용용!`은 드로잉 퍼포먼스와 마술이 결합된 복합공연으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회차별 500명 선착순 사전신청으로 진행된다. 공연 사전신청은 4월 22일부터 동대문구 누리집 ‘구민참여▶온라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 당일 회차별 선착순 100명을 현장 접수도 한다.또한 구청 미래광장에서는 ‘컬러풀 상상마당’이 운영된다. 플레이존, 유관기관 홍보·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시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다.이어 5월 16일에는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제15회 동대문구 전통 성년례’가 개최된다. 동대문구가 후원하고 성균관유도회 동대문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만 19세 청년들이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만 19세 성년자 12명(남 6명, 여 6명)이 참여해 전통 성년례를 직접 체험한다. 행사는 ▲시가례 ▲재가례 ▲삼가례 ▲초례 ▲자관자례 등 다섯 단계로 진행되며, 전통 예법을 통해 성년으로서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동대문구 드림스타트는 5월 중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가족나들이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진행된다.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과 보호자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약 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놀이기구 체험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 발달과 가족 간 소통을 도모할 계획이다.김기현 부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청소년, 가족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