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어르신의 일상 편의를 높이고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광진 천천히 편의점`을 운영한다. `광진 천천히 편의점`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 편의공간이다. 고령 인구 증가로 복지 수요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일상에 꼭 필요하지만 쉽게 구하기 어려운 물품과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해 어르신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촘촘한 생활복지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천천히 편의점에서는 병원·요양시설 입원 시 필요한 물품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입원꾸러미’를 비롯해 미끄럼 방지 양말, 지팡이 등 어르신 맞춤형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실생활 수요를 반영한 품목 구성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르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랑방형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손톱 정리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관리 서비스도 제공해 건강관리 지원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광진 천천히 편의점`은 면목로 96, 1층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고,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광진 천천히 편의점`은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생활지원·휴식·소통 기능을 결합한 공공형 생활복지 거점으로서, 어르신의 일상 돌봄을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르신 인구 증가에 따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수요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며 “천천히 편의점이 필요한 도움을 편안하게 얻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지역의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