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데일리 =최수일기자] 최근 제주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생활형 숙박시설과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미분양 및 공실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지앤훈컴퍼니가 신탁투자회사와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선제적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미팅은 관광 수요 변동성과 분양시장 위축으로 인해 발생한 공실 장기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특히 제주시와 서귀포시 일부 지역의 상업·숙박형 부동산을 대상으로, 단기 분양 해소가 아닌 신탁 기반의 구조 전환 모델을 공동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논의의 핵심은 ▲미분양 자산의 수익형 전환 구조 설계 ▲공실 상업시설의 임대 운영 전문화 ▲관광·체류형 수요를 반영한 상품 재구성 ▲투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자금 운용 다각화 등이다.지앤훈컴퍼니는 제주 지역 특성에 맞춘 수요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단순 할인 분양이 아닌 운영 수익 창출형 모델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공실 상가의 경우 지역 기반 콘텐츠 기업, 체험형 관광 사업자와 연계해 임대 활성화를 추진하고, 숙박형 시설은 중장기 체류 수요를 겨냥한 운영 전환 방안을 제시했다.회사 관계자는 “제주는 관광·이주 수요가 공존하는 독특한 시장 구조를 갖고 있어, 획일적인 미분양 해소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신탁투자사의 금융 설계 역량과 당사의 현장 실행 경험을 결합하면, 공실 자산을 지역 경제와 연결된 수익 자산으로 재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양측은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단계별 실행 로드맵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사업 모델 검증에 착수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논의가 제주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안정화와 투자 신뢰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지앤훈컴퍼니는 앞으로도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공실 최소화와 위탁운영을 통한 수익화 및 신탁 연계 자산관리 모델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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