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질병관리청 주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를 달성했다.중구는 국가결핵관리사업 전주기(검진→치료→관리) 수행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적으로 최근 3년 연속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그동안 구는 노숙인, 쪽방촌, 고시원 거주민 등 결핵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확대하고, 검진부터 치료, 복약 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통합 관리`를 실행해왔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과 대한결핵협회 등 유관기관과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중구는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취약계층 맞춤형 예방 활동에 나섰다.서울역 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팀과 협력해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검진을 진행한다.특히, 중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결핵예방 인형극 교육`을 도입했다. `우리 동네 이야기꾼 – 옛이야기 인형극으로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동화사랑연구소와 협력해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결핵의 주요 증상과 검진의 필요성,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을 친근하게 전달한다. 남대문 쪽방상담소와 청구노인복지센터에서 쪽방 거주민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결핵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구 관계자는 ˝현장 위주의 촘촘한 관리와 민·관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건강한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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