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구민의 생활비 부담 완화와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 중 품질, 위생 등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른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 구는 지난해 외식업, 세탁업, 이‧미용업소 등 다양한 업종의 착한가격업소 28곳을 신규 지정하면서 총 89곳으로 확대했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한식·일식·중식·양식 등)을 비롯해 세탁업,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이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거나 지방세 체납,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구는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진행하며, 가격 수준과 위생·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지정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가게 입구에 인증 표찰이 부착되며, 구 소식지, 누리집 및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연간 83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업소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 공공요금, 소규모 환경개선 비용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그 외에도 자생력 강화를 위한 경영 컨설팅, 전기설비 특별 안전 점검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으로 업소 운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증빙서류 등을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전자메일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영등포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구민이 체감하는 물가를 완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구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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