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정릉3동주민센터가 지난 3월 17일 사랑교회에서 제9기 명예단체장 위촉식을 열고 국민대학교 학생 3명을 명예동장, 명예주민자치회장, 명예마을협의회장으로 각각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학생들은 정릉3동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행사 기획과 참여, 주민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정릉3동은 2017년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센터, 국민대학교가 민·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명예단체장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7명이 참여했다.이 제도는 대학생들이 지역 행정과 주민자치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지난해 학생 제안으로 기획된 ‘주민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체육대회’가 올해 추진될 예정으로, 민·관·학 협력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하경순 정릉3동장은 “대학생들이 지역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협력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영석 주민자치회장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협력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참여가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