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지역 베테랑 미용사들과 손잡고 이·미용 봉사에 나선다.구는 지난 1월 30일 대한미용사회 도봉지회(지회장 강소연)와 지역 복지시설 이용자(취약계층)를 위한 ‘이·미용 봉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대한미용사회 도봉지회는 지역 내 복지시설에서 월 1회 정기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친다.봉사에 참여하는 미용사들은 미용업계에서 최소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이들로 구성된다.이‧미용 봉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서는 사전에 도봉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구는 신청‧접수 후 지회에 통보하고, 지회에서는 서비스 제공 일정을 조율하고 참여 미용사를 섭외한다.구는 이번 정기 봉사로 이용자들의 생활 만족도와 사회적 고립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소연 지회장은 “이·미용 기술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회 회원들과 따뜻한 도봉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바쁜 생업 중에도 재능기부를 결정해주신 대한미용사회 도봉지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협약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서로를 돌보는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