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 모양 바람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누림이랑 말랑 쫀득’을 지난 7일 진행했다.‘누림이랑 말랑 쫀득’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테마별 창의체험 프로그램으로, 동일한 활동을 다회차로 구성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 49명이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설날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음식인 떡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실시한 프로그램 수요도 조사에서 요리 및 만들기 활동에 대한 요구가 높게 나타난 점도 반영됐다.참가자들은 먼저 민족 대명절 설날에 떡을 먹게 된 유래를 알아보며 전통문화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노란 단호박과 붉은 백년초 등 자연 재료를 활용해 반죽을 만들고, 원하는 모양틀에 찍어 가족과 함께 나눌 바람떡을 직접 제작했다.참가자들은 체험을 통해 설날과 전통음식인 떡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황○○은 “바람떡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요리, 공예, 신체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인적인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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