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2일부터 2월 20일까지 3주간 복지종합대책 ‘성동 든든돌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대책을 통해 설 명절 전후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돌봄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먼저, 설 명절 연휴 시작 전 2주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주민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사전 지원하기 위해 `미리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결식이 우려되거나 건강, 안전의 우려가 있는 주민에게는 급식, 후원품 등을 우선 연계하고, 동별 돌봄매니저와 마을간호사가 건강 취약가구를 방문해 건강 상태 확인과 복약지도 등 건강한 명절 나기를 돕는다.또한, 한파와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동주민센터 복지돌봄팀은 주민 돌봄활동가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52명, 우리동네돌봄단 43명과 협력해 반지하 주택 등 주거 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필요시 간편 집수리 등을 연계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거동이 불편해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거나 식사 지원을 받는 어르신, 장애인, 돌봄서비스 대상 주민 등 905가구에는 연휴 전날 명절 특식을 제공하고, 대체식품을 각 가정에 전달하여 연휴 기간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챙긴다.아울러, 연휴 시작 전인 2월 12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2월 20일까지는 ‘집중 안부확인의 날’을 운영한다. 동주민센터 직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돌봄단, 복지통장 등 지역 주민이 협력하여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중장년, 청년 1인가구 등 총 6,571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 전화,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건강 고위험군은 명절 연휴 중에도 추가로 안부를 확인하여 촘촘한 지역보호체계를 마련한다.이와 더불어 구청과 동주민센터, 급식 및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1개소, 동 단위 인적 안전망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상황 대응반`을 운영해 명절 기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누구도 소외됨 없이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주민의 일상을 한층 세심하게 살펴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든든한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