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구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일부터 ‘2026년 구민 정보화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인터넷 등 기초 디지털 기기 활용부터 인공지능(AI),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사용까지 아우르는 실생활 중심 과정으로 구성돼, 일상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교육 대상은 용산구 거주 구민으로, 연말까지 구민 정보화 교육장(녹사평대로 150, 용산아트홀 지하 3층)에서 진행된다.교육 과정은 개인별 학습 수준을 고려해 기초·활용·심화 3단계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기초·활용 과정은 스마트폰, 인터넷, 한글, 엑셀 등 일상에 필요한 내용을 정규 과정(20시간)으로, 심화 과정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사용, 유튜브 영상 제작 등을 특강(9시간)으로 다룬다.특히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일상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 밀착형 교육을 강화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택시 호출, 병원 예약, 이동통신(모바일) 건강 관리 및 비대면 결제·주문을 위한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정보무늬(QR코드) 이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교육장 내 실습과 인근 매장 현장 체험을 연계해 실제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보 검색, 이미지 생성, 문서 작성 교육과 한국로봇인공지능과학관 방문 등 정보 기술(IT)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미래 기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개인별 디지털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장 내 ‘디지털상담소’를 운영하고, 디지털 기기 사용법과 교육 과정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1:1 맞춤 상담으로 안내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 정보화교육은 모든 구민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일상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술 흐름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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