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바우처 전용 온라인 쇼핑몰에 12월부터 유한킴벌리, 깨끗한나라, LG생활건강 등 20여 개의 브랜드가 추가 입점했다. 그동안 바우처 이용자들은 서울시 내 주요 편의점(GS25, CU 등)에서만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 7월 전용 온라인 쇼핑몰이 개설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고, 현재 면생리대 전문 제조업체 1곳이 입점해 있다.이어 올해 12월부터는 선호도가 높은 주요 브랜드들이 추가되어 다양한 제품들을 더욱 편리하게 비교·선택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성동구는 2022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다. 기존 저소득층 선별지원 방식의 한계를 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여성 청소년의 기본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약 4,300명의 여성 청소년들이 해당 지원을 통해 건강권을 지키고 있다.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주소를 둔 11세~18세(2026년 기준 2008년~2015년생) 여성 청소년이다.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연간 최대 144,000원(반기별 72,000원)의 바우처카드가 지급된다. 최초 1회 신청 후 자격 요건만 충족되면 자동으로 연장돼 별도 재신청 없이 계속 사용 가능하다. 올해 바우처 사용 마감일은 12월 15일이며, 이후 잔액은 소멸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온라인몰 내 브랜드가 크게 확대된 만큼 여성 청소년들이 보다 폭넓은 선택권과 편의를 누리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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