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4일 연화사에서 진행된 `청년밥心` 프로젝트에 이필형 구청장이 배식자로 참여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경희대 정문 바로 옆에 위치한 연화사에는 이날 사전 예약자 60명을 훌쩍 넘은 80여 명의 경희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 학생들이 공양간을 찾았다.이날 이 구청장은 대학생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며 “학업과 미래 준비에 힘내라”는 따뜻한 말을 건넸고, 학생들은 “구청장이 직접 음식을 담아주셔서 놀랍고 감사하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의 소중한 사찰과 함께 청년들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청년밥心`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연화사가 주관하는 무료 사찰식 점심 나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한 건강 증진, 정서적 안정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6월 시범 운영 당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종단의 지원과 기업 후원을 더해 한층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진행되며, 회당 약 60명의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연화사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단은 전통 사찰식 채식 반찬과 제철 과일로 구성되며, 불교 신자가 아니어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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