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된 점에 대해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반복적인 추경 편성은 재정 운영의 계획성을 약화시키고 그 부담이 구민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추경예산안의 명분과 필요성을 철저히 살펴야 하며, 꼼꼼한 심사와 세심한 검토가 구민 신뢰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최근 영등포구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고,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며 ˝함께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급증하는 공무원 사칭 사기에 대해서도 구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임시회 첫 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임헌호 의원이 ˝선심성 추경이 영등포구에 전가한 재정부담의 심각성˝, 양송이 의원이 ˝어울숲 근린공원 리노베이션˝, 차인영 의원이 ˝제2세종문화회관 조사특위 파행˝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여 관련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이어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건립지연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개회 요구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6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 및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등의 종합심사를 실시한 뒤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20건을 포함한 21건의 조례안, 의견청취 2건, 기타안 4건, 예산안 2건 등 총 29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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