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영원한 나의 영웅, 행복한 부모님의 날 Forever Our Heroes, Happy Parents Day` 특별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참여한 아이들은 5월 7일과 어버이 날인 5월 8일에 걸쳐 미국 국적의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미국 패어런츠 데이의 문화적 의미와 의식에 대해 배워보았다.세부 활동으로 관련 단어와 표현을 익힐 수 있는 게임과 알파벳 비즈공예 체인 팔찌와 하트 페인팅 카드로 사랑하는 부모님께 소중한 마음을 표현해 보는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한편, 오는 6월부터는 새로운 단기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 저학년 대상 `정글 퀘스트 Jungle Quest` 정글 숲을 탐험하며, 다양한 동물의 서식지와 특징을 배워보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호기심 과학 실험실 Curious Minds Lab`에서는 버터 만들기 체험, 은하수 슬라임 등 기발한 과학 실험에 참여하며 가설 검증, 실험일지도 작성해 보는 흥미로운 과학연계 글로벌 체험도 진행한다. 관심 있는 아이들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을 통해 5월 2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지역 초등학생들이 글로벌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변화대응력을 키우고, 영어의사소통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갖춘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