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2024년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운영 업무 협약 체결로 올해도 성동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을 운영하고 있다. 민간 배달 어플리케이션의 중개 수수료 인상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업계 최저 수준인 2% 수수료와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는 성동형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상생 배달앱으로 주목받고 있다.입점수수료, 월 이용료, 광고비 무료 혜택을 제공하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경영 지원 효과를 주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쿠폰 행사 및 이벤트 등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며, 성동땡겨요 상품권 구매 시 1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상품권 사용 금액은 연말 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도 기대된다.`성동땡겨요 상품권`는 성동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올해 월 1~3억씩 규모로 총 20억 상당이 발행될 예정이다. `성동땡겨요 상품권` 은 1인당 월 10만 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페이+` 앱에서 구입할 수 있고, 매달 1일(공휴일은 익일) 오전 10시에 발행되고 있다.또한, 3월 말 기준 `성동 땡겨요`에 입점한 성동구 내 가맹점 수는 1,130개이며, 성동구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 업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배달 수수료 및 포장비 등 부담 가중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늘어나는 가운데 `성동 땡겨요` 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구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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