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2월 5일 (재)금천미래장학회에서 MG다원새마을금고와 남헌모 님의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MG다원새마을금고는 작년 2월에 이어 2025년에도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 남헌모 님 또한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 교육 발전에 동참했다.MG다원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금천구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인재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남헌모 님은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금천미래장학회와 함께 금천구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MG다원새마을금고와 남헌모 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박준식 금천미래장학회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금천구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꿈을 응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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