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안전보건공단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업무량 증가 및 작업환경 변화에 따른 노동자의 사고예방을 위해 마스크 제조업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제조업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해유형인 끼임재해는 작업 중 이물질 제거나 청소, 수리작업 중에 주로 발생한다. 최근 5년 제조업에서의 끼임재해 사고사망자는 353명에 달했다.박두용 공단 이사장과 점검반은 경기도 광주에 있는 도부라이프텍을 방문해 끼임재해와 화재 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반은 기계설비의 안전장치와 비상 정지장치, 정비•수리 작업 시 전원차단 여부 및 잠금장치 및 표지판 설치 실행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가연물의 격리•제거•방호 상태와 화재예방 설비와 시설물 안전상태 등도 점검했다.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끼임사고에 대한 사업주의 철저한 안전조치와 노동자의 안전수칙 준수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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