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재난, 재해, 부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여성 농가, 75세 이상의 고령농가, 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의 일손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생산적일손 긴급지원반 전문 인력 6명이 구성됐다.올 한해 긴급지원반은 사과수확, 사과 잎따기, 은박지 깔기, 밤줍기 등 30회에 걸쳐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에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 관계자는 “농촌 하루 품삯은 일감에 따라 평균 9만원부터 12만원까지 거래되는데, 생산적일손 긴급지원반 인력 지원을 받을 경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없어 노동력과 인건비를 줄이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달 30일 긴급지원반 지원을 받은 주덕읍 진병천씨(75.남)는 “나이도 있고 인건비도 비싸서 고추밭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생산적일손 긴급지원반 분들이 내 일처럼 열심히 일을 해주셔 고맙다”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충주시는 내달 초까지 긴급지원반을 운영할 계획으로, 경제기업과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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