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는 제 6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간편 지갑 비트베리를 공식 지갑으로 선정, 엑스포 최초로 디지털 토큰을 소개한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차가 4차산업혁명에 걸맞게 자체 재정확충, 전시참여와 컨퍼런스, 일반 참관객 들을 대상으로 하는 엑스포를 비롯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을 발행, 전기차 토큰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엑스포의 일반 참관객과 컨퍼런스 등의 참여자는 엑스포 최초로, 행사장의 입장 및 관람에 따라 디지털 토큰을 받을 수 있다. 받은디지털 토큰은 생수와 교환하거나 경품 응모, 리무진 밴 탑승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비트베리는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토큰을 관리할 수 있는 지갑으로,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전화번호 기반으로 송금할 수 있어 편리하다. 복잡한절차나 학습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수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하는 엑스포와 같은 행사에 도입하기 최적화 되어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트베리 마케팅 책임자 최인욱 이사는 "일반적으로디지털 토큰, 암호화폐 등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는 지갑은 그 개념이나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해서 일반인들이사용하기 매우 어려웠다. 비트베리는 전시회에 입장하기만 해도 별도의 학습이나 작업을 거치지 않고도 누구나손쉽게 디지털 토큰 및 암호화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구석구석 전시회를 관람하거나 컨퍼런스에 참관하면추가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게 했다. 디지털 토큰의 지급은 참관객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이며 전시최 참가업체및 주관기업에게 모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윈-윈-윈하는 수단이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최 이사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의 뜨거운 관심에비해 상용화되는 사례나 시도는 많이 없었다. 앞으로 일상 속에서 블록체인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비트베리와같은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만 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박람회에 이와 같은 시도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본 행사를 계기로 박람회, MICE 시장 뿐 아니라 오프라인 사용처에도좋은 참고사례가 될 것이며, 받은 디지털 토큰은 실제 활용까지도 해볼 수 있어 블록체인의 장벽을 크게낮춰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