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사토시 나카모토 크레이그 라이트는 전 사업 동료이자 고인이 된 컴퓨터 천재 데이브 클라이맨과 함께 채굴한 비트코인의 50%를 넘기라고 판사에 의해 권고받았다. 이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플로리다 연방 판사 브루스 레인하트는 2008년부터 2013년 클라이맨의 사망까지 함께 협력할 때 같이 개발한 지적 재산의 50%를
라이트가 제공할 것을 권고했다. 이 정보는 플로리다 연방 법원에서 청문회에 참석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트위터를 통해 공유됐다.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판사는 모든 크레이그 라이트의 증언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크레이그 라이트가 자신을 해치거나 거짓으로 위조된 문서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심리 중 판사가 라이트를 나카모토 사토시라고 여러 번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트코인 생성에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가 부상을 입었다는 거짓말을 했음에도 레인하트 판사는 라이트에게 벌금을 부과하거나 감옥에 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것은 주목할만하다. 위증의 경우 플로리다에서
최고 5년의 징역과 5천 달러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3급 범죄이기 때문이다.
크립토 트위터의 많은 사람들이 라이트에게 이른 패배로 인해 실랑이를 벌이고 있지만 소송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건은 끝난 것이 아니라 경멸의 심리만 있었을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여전히 소송의 정점에 이르지 못했다.
클라이맨 대 라이트 소송은 서류가 제출됐지만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다. 지금
상태로는 경멸 심리가 라이트에게는 잘 되지 않을 것이라는 암시가 있었다.
지난 15일 베스 블룸 판사는 그녀가 라이트가 한 진술과 모순되는
것에 대해 짜증을 냈다. 기록에 의하면 블룸은 이번 심리를 주재한 판사가 아니다.
특히 블룸 판사는 라이트가 W&K 정보 방어 연구팀의 멤버가
누구인지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다. 블룸 판사는 라이트가 그가 제안하는 어떤 당사자도 W&K 일원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믿을만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결론지었다.
게다가 블룸 판사는 W&K 가입에 대해 법원은 피고인의 증언을
믿을 만한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W&K는 라이트와 클라이맨의 약자로 추정되는 회사로
플로리다에 본사를 두고 있다. 라이트와 클라이맨이 합작한 회사로 2013년
클라이맨이 사망하기 전까지 함께 했다.
라이트와 클라이맨은 블록체인에서 일했으며 5년간의 제휴 기간 동안
110만 비트코인을 채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비트코인의
현재 가치는 110억 달러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