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선구자인 찰스 홉킨슨(Charles Hoskinson)은 최신 프로젝트로 거피의 발상지를 블록 체인에 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찰스 홉킨슨은 이더리움을 공동 창립하고 지방 분권 블록체인 스마트 카드 콘트랙트에 힙입어 스마트 계약을 추진중이다. 그는 에티오피아 과학 기술부와 공무원장의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 각서(MOU)에 서명했다.
아프리카 국가가 농업 기술 분야에 신생 기업의 블록 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카다노의 업무다.
양해 각서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블록체인을 사용해 공급 체인을 따라 거피를 추적하거나 사기성을 줄이기 위해 토지 등록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잇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파트너십은 교육이 협약의 핵심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
홉킨슨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할뿐만 아니라 개발자에게 카다노의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게 된다. 그는 애디스(Addis) 커뮤니티와 새로운 계약에 대해 엿볼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해 에티오피아로의 여행을 문서화하기 위해 트위터를 사용했다.
카다노의 개발도상국에 대한 비전은 에티오피아보다 훨씬 크다. 그러나 에티오피아는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곳이다.
카다노 파운데이션에서 합류한 IOHK의 아프리카 운영 담당 존 오코너(John O’Connor)는 블로그에서 아프리카에서의 사명에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했다. 그는 “올해 우리는 에티오피아에서 아프리카 처음으로 코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에티오피아 개발자 중 첫번째 코호트가 올해말까지 카다노 코드에 기여할 것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런던경제스쿨에서 홉킨스는 개발 도상국에 대한 카다노의 목표를 보다 광범위하게 언급했다. 그는 토지 소유자가 적절한 기록을 보관할 수 없는 이유로 자신의 토지에서 쫓겨나고 있는 토지 등록과 관련된 문제에 관해 얘기했다.
르완다, 케냐, 가나와 같은 국가들은 현재 카다노와 IOHK의 주요 초점인 블록체인으로 인한 토지 등록을 채택하고 있다.
홉킨스는 “암호화폐 공간에 들어간 것은 이 도구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제공되기 때문이다”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이 무엇인지 탐색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에티오피아와 홉킨스의 블록체인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