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가 되면 가장 먼저 걱정을 하게 되는게 건강이다. 그중에서도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아파 병원에 가더라도 원인을 찾지 못할 때가 있다. 이럴 경우 면역력에 이상이 있는게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여기지만 그것은 잘못된 얘기다. 오히려 근육과 비례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근육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내몸의 면역력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을까. 일단 아침에 간신히 팔을 짚고 일어나야 할 정도로 몸을 일으키기 어렵다면 면역력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 가벼운 몸살이나 입병, 변비도 면역력 저하의 신호다.
만약 이러한 신호가 나타나게 되면 대처를 잘해야 한다. 일단 수면 습관을 확인하는게 좋다. 스마트폰을 보며 잠이 들거나 늦게 잠들어 늦게 일어나는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수면 질도 갖추는게 중요하다.
대체로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촛불 같은 아주 작은 불빛에도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작은 불빛마저도 확실하게 차단해야 한다.
좋은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이다. 좋은 식단으로 끼니를 챙기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다 보니 이를 챙기기 위해서는 최대한 한식을 먹는게 좋다. 밥과 국, 각종 나물과 생선 등을 골고루 포함해서 먹어야 한다.
한가지 음식에 치우치기 보다는 골고루 조금씩 섭취할 수 있는 한식이 좋은 식습관으로 바꾸는데 첫걸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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