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에게 있어 재취업은 앞으로의 은퇴 직전의 삶을 결정짓는 요소가 된다. 특히 지속적인 수입이 필요하다고 하면 은퇴 이후에도 재취업 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 이럴 경우 중요한게 바로 이력서 쓰기다. 이력서를 작성해야 한다면 먼저 간결하게 작성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이력서는 과감하게 줄여야 한다. 재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경우 1~2페이지 내외로 줄이는게 좋다. 부득이 하더라도 3페이지 이상을 넘겨서는 안된다. 이는 읽는 사람의 시각에서 바라봐야 한다. 게다가 다양한 이력서를 보게 되다 보니 최대한 두괄식으로 작성하는게 좋다. 핵심만을 빠르게 알려줄 수 있어야 접근하기가 한결 편리하다. 또한 미래 지향적인 단어를 쓰는게 좋다. 과거에 이러한 업무를 담당했다기 보다는 앞으로도 미래에 사용될 법한 업무로 분류하는게 좋다. 단순히 제조업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하는데 기여했다기 보다는 스마트팩토리 조성 업무를 했다는 식이 더욱 미래 지향적이다. 인사담당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적어야 한다. 화려한 경력들을 단순히 나열해서는 안된다. 객관적으로 입증할만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 자신의 강점이나 핵심 역량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시니어라는 점을 고려해서 강점을 부각하는게 좋다. 이때 3가지 내외로 정리해야 한다. 이보다 더 많을 경우에는 오히려 의심을 살 가능성이 높다. 시니어라서 가질 수 있는 차별점을 꼼꼼하게 찾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안내해야 한다. 지원 동기가 명확해 보이는지 아닌지를 살펴보고 불필요한 내용은 과감하게 삭제하는게 좋다. 경력과 강점이 지원하는 기관이나 회사에 잘 어필됐는지도 꼼꼼히 알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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