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무시하기 어려운 요소다. 특히 변화의 속도가 빠른 현대 사회에서는 자칫 잘못했다가 변화를 쫓아가지 못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여러가지 준비를 꼼꼼하게 해야 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에이지리스가 되는 것이다. 이는 나이게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 계층을 말한다. 연령대를 초월한 컨셉으로 2020년 초반부터 주목받았다. 시니어 타겟 브랜드는 MZ 세대를 겨냥한 젊은 감성을 더하고 영타겟 브랜드는 5060 감수성을 더하는 소비 심리다. 시니어들은 마치 10대처럼 셀럽을 향한 열렬한 팬심과 더불어 비교적 큰 구매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기업으로서는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중장년층의 팬덤 화력을 보여주는게 트로트스타의 등장이다. 소위 효도라는 명목으로 트로트스타의 공연을 예매하고 각종 팬클럽 활동에 나서는 것도 당연해지고 있다. 또한 인플루언서도 그 나이대에서는 하기 어려운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초점이 맞춰지게 된다. 5060 세대로 구성된 모델이 있는 등의 에이지리스 인플루언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사람에게만 초점이 맞춰지는게 아니다. 각종 패션이나 간식 등에 대해서도 나타나는 중이다. 그만큼 에이지리스가 이제는 소비 분야 전반으로 퍼지는 중이다. 이러한 에이지리스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결국은 스스로가 극복하기 위한 공부에 매진하는 수 밖에 없다. 젊은 세대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여가를 즐겨야 한다. 단순히 나이에 신경을 쓰기 보다는 스스로가 가진 열정이나 관심을 맞춰 여가를 즐겨야 한다. 특히 스마트폰과 같은 최신 기기를 빠르게 공부해야 한다. 이를 다룰 수 있어야 뒤처지지 않고 다양한 에이지리스 제품 구매나 활용이 가능해진다. 다만 세대별로 경계를 없앤다고 해서 지켜야 할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거친 행동들을 나이와 관계없이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오히려 멋보다는 이상하다는 손가락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배우고 실천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에이지리스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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