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건강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꼼꼼히 현재 자신에게 들이닥친 상황을 고민해봐야 한다. 특히 자산과 관련한 계획은 피하기 어려운 사안인만큼 이를 꼼꼼히 확인하는게 좋다. 최근 경제 위기가 가시화되면서 은퇴 이후의 자금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인해 기존에 했던 계산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이 늘어나는 추세다. 앞으로 수익이 지속적으로 생기는게 아니라고 하면 이제는 줄여야 하는 시기다. 줄이고, 비우고, 버리는 것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일단 줄여야 하는 것은 지출이다. 아무리 수익을 올리고 싶어 하더라도 매번 가능하다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이를 고려해서 자신에게 맞는 줄이기에 나서야 한다. 전체적으로 지출이 많이 나가는 분야를 찾고 이를 줄여나가는 것도 방법이다. 불필요한 지출은 없는지 전체적으로 다시 계산이 필요하다. 비우는 것도 중요하다. 업무나 가족의 화목 등을 해치는 요인이 있다면 과감하게 비우는게 좋다. 이를 통해 쓸데 없이 들어갈지 모르는 각종 비용을 빠르게 없애는게 좋다. 우선순위에 맞춰 자신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주로 만나는게 먼저다. 또한 자신과 가정을 지키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은퇴 이후 경제적인 위기는 곧 자신의 생존과도 연관이 생긴다. 이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면 앞으로의 삶이 더욱 힘겨워지게 된다. 따라서 꼼꼼하게 상태를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는게 좋다. 경제 상황이 언제 좋아질지 모르는 만큼 긴 호흡으로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직접적으로 수익을 늘리기 어렵다면 줄이고 비우고 버리는 것으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