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마음먹기에 따라 흥미진진한 나날을 보내는가 하면 권태로운 삶을 보낼 수 있다. 어떤 삶을 보낼 것인지는 결국 스스로에게 달려 있는 셈이다.
은퇴 이후에 오히려 활기찬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이 그동안 갈고 닦은 부분을 외부에 널리 알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각종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행동에 들어간다. 여기에는 여행, 봉사활동 등이 포함된다.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는 자신만의 행동을 꼼꼼히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신체적, 정신적으로 기분이 상쾌해지는 게 있다면 그런 행동을 반복해야 한다. 의외의 행동과 생활습관에서 은퇴 생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은퇴 생활 습관은 생활 일정표를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하게 된다.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하루 종일 집에 머무는 건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 자주 외출을 하도록 일정을 꾸린다면 조금 더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다.
식단 점검도 들어가야 한다. 덜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마시는 술도 줄여야 한다. 여전히 담배를 피우거나 수면제 같은 약을 자주 복용하고 있다면 제외하는게 좋다. 이러한 습관은 건강을 망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정신적인 자극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 단순히 신문을 읽고 라디오를 듣고, 티비를 보는 것 이상의 활동이 필요하다. 집안 소파에서 하루종일 TV 프로그램을 보는 대신 친구들을 사귀기 위해서 외부활동을 하는게 좋다.
결국 건강한 은퇴생활, 성공적인 은퇴를 하기 위해서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데 주의해야 한다. 건강한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좋은 변화, 기회를 얻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은퇴를 심기일전의 기회로 삼아 예전의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익혀야 한다. 이를 통해 미래의 나를 반드시 바꿀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확신을 심어줘야 한다. 여기에는 꾸준한 노력은 필수다. 스스로에게 희망을 주고 바뀌어 나가는 것에 대한 재미를 익히게 해야 한다.
또한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들과 교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혼자 하는 것보다 두명, 세명이 하는 것이 훨씬 즐겁고 오래 지속될 수 있는 동력이다. 자신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것도 동기 유발에 좋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