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했다고 해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는게 아니다. 지속적인 수입을 위해서라도 일을 해야 하는 시기가 길어졌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자격증이 필요한 만큼 어떻게 습득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대표적으로는 손해사정사가 있다. 이는 보험사고가 발생할 경우 손해액 및 산정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보험사고에 대한 자료를 수집, 조사, 분석하고 유사한 보험 사례나 판례를 검토한다. 이를 기반으로 손해액을 확인해 보험금 산정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이를 취득하게 되면 보험사, 위탁업무를 맡는 손해사정 법인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여기에 경력을 쌓게 되면 스스로가 창업을 할 수 있다. 정년 자체가 정해져 있는게 아니다 보니 미리 준비한다면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이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보험개발원에서 시행하는 보험전문인 1,2차 합격 후 일정기간 수습 과정을 거치면 금융감독원 등록 후 활동할 수 있다.
손해사정사는 실무실습에 이어 자격등록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시험 자체가 쉽지 않다 보니 긴 기간을 가지고 반복해서 푸는게 좋다. 따라서 직장을 다니면서 습득하기 위해서는 기나긴 과정을 거쳐야 한다.
국비지원을 통해서 접근할 수 있다. 손해사정사 1,2차 시험 준비가 국비로 되는 만큼 이를 이용해서 준비에 나서기도 한다.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다.
은퇴 이후에도 지속적인 직장 생활을 하거나 자격증을 통해 독립적인 수입을 얻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 특히 나이에 관계없이 획득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이에 맞게 미리 가지고 있는게 좋다. 그래야 은퇴 이후에도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