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퇴직 시기가 빨라지게 되면서 소위 4050 은퇴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하는 경우가 있다. 이들에게는 창업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창업은 과거 2030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지만 이제는 4050의 새로운 도전 창구로 사용되는 중이다. 하지만 시니어에게 있어 이러한 도전은 승산이 없는 싸움이 되어서는 안된다. 승률을 높이고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서라도 지원 프로그램을 잘 이용하는게 좋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 나이보다는 자신이 걸어온 길이 어떠한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같은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도움을 받았다면 이를 기반으로 창업하는게 좋다. 물론 오랫동안 같은 일을 반복하기 보다는 새로운 연구와 축적에 나서야 한다. 만약 전문성이 없다고 하면 창업의 최대 무기를 그대로 썩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는게 좋다. 실패에 대한 걱정이나 냉소주의보다는 자신이 성장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기업가 정신이다. 영역을 확장하고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다만 창업 초기에는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못지 않게 심리적인 편향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의적으로 판단을 하는 것은 그만큼 위험하다는 의미다. 특히 많은 창업가가 실패를 닶급하지 않기 위해 기업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려고 한다. 하지만 실패에서 교훈을 찾는 노력은 게을리 하고 있다. 창업 초기에는 전문가의 피드백을 건설적으로 받아야 한다. 고객, 동업자 등 초기 파트너십을 제대로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 초기 사용자가 어떤 니즈를 가지고 있는지 강박에 가까운 관심을 기울여 열정적인 피드백을 받는게 좋다. 사람을 잘 뽑는 것도 중요하다.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건 요원한 사안이 된다. 경쟁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성공의 길을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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