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은퇴에 대한 고민은 시니어가 되면서부터 시작하게 된다. 5060 세대에게 있어 계획보다 빠른 은퇴가 현실이 될지 모르는 만큼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은퇴를 하게 되면 소위 스트레스가 없을 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은퇴를 하게 되면서 많은 부분이 바뀌게 된다. 모든 것이 달라지다 보니 소위 은퇴 후 스트레스도 뒤따르게 된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필수다. 일단 후회할 일을 하지 않는게 중요하다. 여기에는 건강이 첫번째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의 몸 관리를 늦지 않게 하는게 필수다. 이어 기회가 있을 때 여행하지 않거나 자산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도 후회로 남을 수 있다.
따라서 미래에 후회할 일을 지금 정리하는게 좋다. 일단 즐기지 않는 활동은 없애야 한다. 또한 성취감이 없는 일도 없애야 한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정리하거나 즐겁지 않은 사람도 이때 정리하는게 좋다.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사람을 사귀어야 한다.
은퇴 이후에도 밖에서 활동할 계획을 짜는게 좋다. 대체로 휴식을 취하는 시기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기반을 잘 다져놓아야 한다.
유용한 강의를 잘 듣고 활동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긍정적이고 젊은 사고 방식을 기르기 위한 실천 과제도 확인해봐야 한다. 젊은 시절 열정을 다시 지필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인드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할 수 밖에 없다.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세상과 돌아가는 소식, 트렌드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독버섯 같은 사람은 피해야 하지만 다른 연령대 사람들과도 친해지도록 부단히 노력하는게 좋다.
존중받는 어른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 다른 사람에게 존중을 받기 위한 겸허한 자세를 스스로 익히고 노력해야 한다. 남탓을 하지 않고 현재를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한다. 더불어 은퇴 후 삶에 관해 부부간에 끊임없이 대화하는 것도 미래를 위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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