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후 유병자 보험 들어야 할까

나이가 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건강에 대한 이상이 발생한다. 이럴 경우 보험에 가입하기가 여간까다로운게 아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유병자 보험을 통해 부담을 줄이고 혜택을 늘리는 방법을 고민해보는게 좋다. 일단 고혈압이나 당뇨외에는 따로 질환이 없는 경우 이에 맞는 특화 보험을 드는게 좋다. 대체로 두 가지 요소는 상품 계약 전 알릴 의무가 없는 상품을 활용하게 된다. 보험료는 1.1배 수준에서 이뤄지게 되는데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특정 질병을 진단 받거나 이로 인해 사망한 경우 수익자에게 보험금을 준다. 건강이 회복될 경우 계약 변경을 이용해 일반 보험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 이때는 조금 더 저렴한 보험료를 제시하는게 가능하다. 2년내 병력이 없을 경우 간편심사 보험을 생각해보는게 좋다. 암의 경우 5년이지만 나머지는 2년간 입원, 수술 경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가입이 가능하다. 심지어 심근경색, 뇌출혈 등으로 수술하거나 입원한 적이 있을 경우에도 가입할 수 있다. 질병에 관계없이 입원비와 수술비를 보장하게 되는데 보통 입원비는 하루 2만원, 수술비는 1회 30만 원 정도를 지급한다. 질환이 있을 경우 고령자에게 불리한 게 사실이다. 이럴 경우 무심사 보험을 통해서 조치를 취하는게 좋다. 질병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사망 보장 보험이다. 흔히 실버보험 등으로 표기된다. 이 보험은 기간 중 사망하는 경우에만 보장받는다. 다만 액수 자체가 높은 편이 아니다 보니 유의해야 한다. 보험료도 높은 수준이다 보니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 고민을 해보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