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시니어에게 있어 가장 고통스러운 질병이다. 한 번 걸리게 되면 고통뿐만 아니라 여기에 들어가는 병원비도 만만치 않다. 그러다 보니 기본적으로 암보험은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게 보통이다. 암은 정상세포 속에 존재하는 암유전자 스위치가 켜지게 되면서 무한 증식하는 암세포로 변하면서 나타나게 된다. 아무 생각없이 먹는 음식이나 미세 독소 등으로 인해 암세포가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이를 막기 위한 노력도 해야겠지만 혹시 모를 상황도 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입하게 되는게 암보험이다. 다만 이를 가입하기 전에 살펴봐야하는 요소가 있다. 먼저 진단보험금의 감액 기간을 살펴봐야 한다. 보통은 1~2년 정도 감액 기간이 존재한다. 물론 이를 없애거나 줄이려고 하는 추세이지만 아직도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감액기간을 살펴보고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춰 가입하는게 좋다. 다음으로 종신 가입이 가능한지도 살펴봐야 한다. 주계약을 종신토록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 대체로 80, 90, 100세 등 만기가 정해져 있는 편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종신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물론 기대 수명 등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서 선택하는게 좋다. 재진단 암에 대해서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암은 진단 이후 면책 기간이 있다. 이를 지나고 나면 계속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는게 좋다. 특히 특약 등으로 존재할 수 있는 만큼 상품 가입 시 꼼꼼히 살펴보는게 좋다. 마지막으로 보험료에 대한 할인이 가능한지도 알아야 한다. 자궁경부암예방백신, 비흡연 등의 요건을 갖추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요소를 만족한다면 굳이 비싼 보험료를 내지 않고 적절한 할인을 받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