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에게 있어 제페토와 같은 메타버스는 매우 낯설게 느껴진다. 아예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제페토는 어떤 건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재 제페토는 가장 뜨거운 메타버스 서비스 중 하나다. 이를 잘 모른다고 또는 나이가 많다고 해서 무작정 넘겨서는 안된다.
앞으로 디지털 라이프가 펼쳐지는 상황에서 배움을 멈추게 되면 난감하다. 코로나를 맞아 키오스크로 바꾼 매장에서 제대로 주문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종종 벌어진다. 이또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배움이 늦기 때문이다.
시니어에게 있어 디지털 라이프는 잘만 이용하면 윤택한 삶을 누리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가령 디지털 헬스케어는 만보 걷기를 측정하거나 심전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활력 징후 등에 대해서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이를 이용할지 모르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활용하지 못하는 중이다. 따라서 이러한 디지털 라이프에 대해서 배우고 익혀야 한다.
핵심이 되는 것은 스마트폰을 익히는 것부터다. 이를 잘 알아두면 외부의 해킹이나 스미싱 등의 행위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트렌드를 익히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대체로 이러한 교육 강좌를 지자체나 문화센터 등에서 마련하고 있는 만큼 배우는게 좋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자체가 많지 않다면 유튜브와 같은 영상 컨텐츠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시니어에게 있어 디지털은 더는 건드리지 못하는 영역이 돼서는 안된다. 앞으로 다양한 결제나 예약이 스마트폰을 통해 이뤄진다. 이를 미리 배워서 최소한 따라가지 못할 정도가 되어서는 안된다.
은퇴 이후 디지털과 관련한 게임이나 배움에 매진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를 지금 배울 수 있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삶의 질이 달라질 것이다. 노후 시간에 디지털 라이프에 대한 공부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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