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퇴직하고 난 다음 은퇴한 시니어가 겪게 되는 것은 아무래도 답답함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이전에는 회사에 맞춰진 삶을 살았다고 하면 이제는 용도 폐기가 된 게 아닌가 하는 마음이 불쑥 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마음을 그대로 놔두게 되면 우울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과거의 역할이 상실되는데에 따라서 무기력증이 쉽게 일어난다. 특히 이로 인해 우울증이 나타나게 되는데 먼저 불면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마음이 불편하다보니 두통과 소화불량 등도 동반될 가능성이 높다. 우울이나 슬픔과 같은 심리적 감정의 기복도 날이 가면 갈수록 커질 수 밖에 없다. 심한 경우 우울증이 자살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다 보니 조심해야 한다. 이때 특히 술과 같은 수단으로 현실을 도피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자신을 옭아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우울증을 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세상이 변화하는 모습에 순응하고 어떤 상황이든지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매일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것도 우울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가까운 곳으로 나아가 책을 읽거나 다양한 공부를 하는 것도 좋다. 이를 통해 마음의 우울감을 다스리고 다른 곳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 하나 조심해야 하는 것은 화병이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감정 표출을 억눌러서는 안된다. 차라리 화를 그때마다 내고 풀어버리는게 좋다. 퇴직을 한 다음 은퇴 인생은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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