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준비하는 나이가 되면 제2의 삶을 살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그만큼 이전과는 달라진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전과 다르게 관리가 중요해진다는 점이다. 특히 경제적인 측면에서 대비가 필요하다.
은퇴 이후 자금이 충분하다고 해서 무작정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반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이를 위한 자본 마련에 고민을 해야 한다. 자금만 마련한다고 해서 이뤄지는 건 아니지만 이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여전히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여가와 수입을 만들어야 한다.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은퇴 준비도 돈이나 일, 취미활동 하나에 올인해서는 안된다는 의미다. 따라서 수입이 적더라도 자신의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일에 나서는게 좋다. 그래야 상황 변화를 통해서 배우자와 즐겁게 보내는 삶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건 다양하다. 일단 은퇴 후 변화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소비 수준, 역할, 체력, 생활리듬, 사회적 지위 등에 대해서 새롭게 구성을 해두는게 좋다.
다음으로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한 노력에 들어가야 한다. 자신이 평소 꿈꿨던 또는 하고 싶은 여가에 매진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기에 경제적인 부분도 준비해야 한다. 지출 중 낭비하는 부분은 제거해야 하며 증여, 상속 등 중장기적인 변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주변과 관계를 맺는 것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대인 관계를 이뤄나가는게 중요하다. 여기에 대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친목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게 좋다. 이외에도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도 놓치지 않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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