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브레이브 소프트웨어는 시만텍 웹 브라우저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1천만 번 다운로드 됐으며 단 4개월 만에 사용자 수가 두 배가 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금요일 공식 트위터에서 이 사실이 공개됐다. 5월 브라우저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5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다운로드 횟수가 1백 만 회를 달성한지 겨우 6개월 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자 및 콘텐츠 게시자에게 BAT로 보상하는 광고 차단 브라우저는 광고 수익, 사용자 행동 추적 및 사용자 데이터 판매에 의존하는 인터넷의 현재 콘텐츠 수익 모델을 혁신적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처음부터 브레이브는 ICO 기간 중 30초 만에 3천6백만 달러를 모금하여 ICO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기록을 세웠다. 이 브라우저는 다우존스 미디어그룹과의 미디어 파트너십을 포함해 다수의 높은 프로필 제휴 및 기능을 통해 생방송으로 급성장한 성과를 거두었다. 브레이브는 유투브 제작자 및 트위치 스트리머와 같은 콘텐츠 제작자에게 기존 광고 기반 모델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한 제작자 중 한 명인 유튜버 필립 드프란코가 있다. 유튜버 필립 드프란코는 청소년 인구 통계 및 인기있는 제작자와의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브레이브와 계약을 맺었다. 현재 6백만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드프란코는 4월에 “나는 블레이브와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더 깨끗하고 빠르며 안전한 브라우징 경험을 제공하는 환상적인 제품인 것 외에도 제작자와 잠재 고객 그리고 두 가지를 모두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이는 취미로 만드는 것에서부터 자신을 만들고 지원하는 것, 자신 만의 비즈니스를 만드는 것에 이르기까지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플랫폼을 얻으려는 제작자에게는 환상적인 기회다”고 덧붙였다. 브레이브를 사용하면 시청자는 BAT 소액결제를 사용해 콘텐츠 제작자에게 보상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일반 사용자도 플랫폼 사용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된다. 이 프레임 워크에서 사용자는 브레이브 플랫폼 고유의 비침투성 광고를 제공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 그 대가로 BAT 지불 형태로 광고 수입의 일부를 현지 화폐로 자동 변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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