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태국 방콕에 `한옥` 홍보영상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30초짜리 영상은 방콕 최대 번화가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현지시간 27일부터 한달간 상영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한옥 영상은 다국적 모델이 등장하여 전 세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한옥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대청마루`라는 독특한 열린 구조, 사방의 창으로 자연과 맞닿는 `사랑채` 등 한옥의 독특한 구조와 기와, 온돌 등 한옥의 기능적인 부분까지 조명했다.이에 대해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수 있는 적기"라고 밝혔다.이번 광고를 공동 기획한 서 교수는 "뉴욕에서의 한복 영상, 런던에서의 한식 영상 이후 세 번째 홍보영상으로써 유튜브 및 각 종 SNS를 통해 온라인 상으로도 전 세계 누리꾼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그는 "올해는 다양한 영상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린후, 내년부터는 외국인 방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는 연말까지 시리즈로 계속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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