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원서공원(원서동 181)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평소 아이 키우기 좋은 종로 만들기와 세대 간 통합에 관심이 많았던 정 위원장은 계획부터 설계, 공사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재호 의원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세대 통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그래서 놀이터도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고 숲, 나무, 경사면 등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놀이시설을 도입하여 종로만의 특색을 담도록 건의하였다. 정재호 의원은 “원서공원은 게이트볼장을 이용하는 성인들과 인근 초등학교의 아동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곳으로 세대 통합적 놀이공간을 조성하기에 최적의 조건이고 공원 내 단차, 잔디사면, 고목 등을 활용할 수 있어 자연친화적이어서 이 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며, 9월 내 신속한 준공을 당부하였다. 특히 정 의원은 어린이놀이터는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사업 계획부터 공정,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관계 부서에 적극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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