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이창희기자] 코인베이스는 다양한 서비스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한 지원을 테스트하는 최종 단계에 있다고 발표했다. 공식 블로그에 발표된 성명서에서 이 플랫폼은 새로운 디지털 자산을 나열하기위한 새로운 프로세스에 맞춰 정보를 공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베이스는 “최종 시험은 8월 7일 화요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며 “그 시점에서 우리는 ETC의 인바운드 전송을 받을 준비가 됐음을 발표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거래를 활성화하기 전에 코인베이스 프로 및 코인베이스 프라임을 통해 24~48시간의 인바운드 전송을 허용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발표에 따르면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한 지원은 코인베이스, 코이스트베이스, 코인베이스 마켓, 코인베이스 프로, 코인베이스 프라임, 코인베이스 에셋 매니지먼트 및 코인베이스 컨슈머와 같은 다양한 코인베이스 서비스에 점진적으로 구현된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의 경우 이더리움 클래식의 인바운드 전송 및 인출을 위한 지원이 추가된다. 코인베이스 프로 고객은 코인베이스 프라임 및 코인베이스 마켓 고객과 마찬가지로 ETC 거래 서비스에 액세스 할 수 있다. 그러나 코인베이스 마켓의 경우 코인베이스 프로와 프라임이 이체를 수행하는 24-48시간의 장 기간이 지나면 거래가 열린다. 플랫폼 거래 정책에 따라 이더리움 클래식은 최소 10분 동안만 사후 공개될 예정이며 그 후 충분한 유동성이 확보되는 즉시 프로 및 프라임 거래가 활성화된다. 코인베이스 프로 및 프라임 거래가 활성화되게 된다. 코인베이스 프로 및 프라임에 등록된 후 에 자산이 코인베이스 컨슈머에만 리스팅될 수 있다는 플랫폼 정책에 따라 코인베이스 컨슈머는 다소 늦는다. 필요한 유동성이 확보되면 코인베이스는 프로 및 프라임 거래 시작 후 1-2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세스인 소비자에 대한 ETC를 열거한다. 코인베이스는 주어진 날짜가 최종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나섰다. 이 발표에 따르면 이더리움 클래식의 등록 상태에 관한 추가 정보가 며칠 안에 제공될 것이다. 또한 코인베이스 플랫폼 거래 규칙에 의해 결정되는 가용성에 따라 전체 목록이 생성되면 이더리움 클래식이 모든 지역에서 사용 가능함이 밝혀졌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지난 12월 비트코인 캐시 목록 작성 중에 내부자 거래 비난에 대한 비판과 집단 소송에 이른 바 있다. 이후 플랫폼 투명성을 높이고 신뢰를 증진시키는 방법으로 포괄적인 정보 발표 정책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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