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정민기자]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후오비 카니발’이 열리는 가운데 닥(DACC)코인이 카니발에 참가해 주목 받았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후오비 코리아가 주최하고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한다. 수백명의 한중 투자자들과 오피니언 리더가 모여 블록체인 업계를 논의하는 장이다. AMO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팀 중 하나로 참여했다.
닥 코인은 트론 코인을 만든 저스틴 선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닥 코인은 제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새로운 인센티브 모델을 사용, 모든 당사자에게 보상하는 블록체인 기반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폭 넓은 깊에 걸쳐 오디오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생성, 교환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안전한 분산형 인센티브 기반 프레임 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닥 코인의 목표다.
이러한 개방을 통해 오디오 콘텐츠 커뮤니티에 힘을 불어 넣고 보상을 제공하면서 디지털 컨텐츠 플랫폼의 혁신과 발전을 일으키고자 한다.
닥 코인은 이를 위해 확실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게 한다. 닥 코인은 콘텐츠 제작자에게 수익을 제공, 생산된 콘텐츠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평가 항목을 신설해 더 높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큐레이션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많은 정보를 생산하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하에 신뢰로 이끌 수 있다. 이들이 궁극적으로는 커뮤니티 성장을 견인한다고 닥 코인은 설명한다.
닥 코인은 중앙 집중식 컨텐츠 배포자가 없다. 따라서 사용자 기반 네트워크를 통해 저장 공간을 형성, 콘텐츠를 배포할 수 있다. 나아가 공헌도에 따라 닥 생태계에 대한 코인을 인센티브와 보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컨텐츠 제작자를 위한 저작권 보호에도 닥 코인은 앞선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저작권을 보호하며 모든 콘텐츠 소유권 정보가 기록, 영구적으로 장부에 남는다. 콘텐츠 생성 때마다 닥 블록체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정보는 꾸준히 공개된다.
닥 코인은 이를 통해 플랫폼 참여자 모두에게 적절한 수익을 만들어주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서 콘텐츠 큐레이터는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게 된다. 소비자는 적절한 보상으로 큐레이터의 창작욕을 향상시킨다.
한편 닥 코인은 저스틴 선의 어드바이저 참여로 인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카니발 참여도 이러한 관심의 결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