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거위원회, 정치운동을 위한 마이닝 기부 자문 의견 발표 ‘자원봉사 아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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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인뉴스

[디코인뉴스=이창희기자] 미국 연방 선거 관리위원회(FEC)는 개인이 자신이 좋아하는 후보자를 위해 컴퓨터 암호를 마이닝에 기부함으로써 정치 캠페인에 기여할 수 있는 자문 의견을 발표했다.

이 결정은 2020년 11월 중간 선거가 끝난 뒤 조용히 시작된 미국의 정치인들이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11월 13일 양해 각서에서 FEC는 개인이 선호하는 정치 후보자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 암호 처리 풀에 컴퓨터 처리 능력을 빌려주는 것이 허용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위원회는 이 법안이 캠페인의 기여로 간주되며 자원 봉사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FEC는 정치위원회의 광의 암호화에 사람들이 컴퓨팅 능력을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자 하는 모호한 델라웨어 기업인 오시아네트워크 LLC의 요청에 응답했다.

기본적으로 오시아네트워크는 암호 마이닝 풀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캠페인 비용을 청구해 정치 자금 모금 프로세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고 한다.

FEC는 메모에 “오시아네트워크는 채광 보상을 생성하는 블록을 해결하기 위해 각 위원회의 자원 봉사자가 생성하는 해시의 수에 비례해 고객들 사이에 받는 채광 보상을 배분할 것”이라고 기고했다.

그리고 지불방법은 처리 수수료를 뺀 다음 해당 위원회에 배정된 암호화폐 값에 해당하는 미국 통화로 각 정치위원회 기금으로 이체한다.

오시아네트워크가 활동을 자원 봉사로 간주하도록 요청한 반면 FEC는 암호 마이닝을 위한 컴퓨터 전원을 기부하는 것이 자원이 아닌 정치적 기여라고 판결했다. FEC는 “그것은 자원 봉사 인터넷 활동 예외에 속하지 않으며 참여한 정치위원회에 개인과 오시아네트워크 모두로부터 기여할 것”이라고 섰다. 논리적으로 이것은 암호화하는데 비용이 들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FEC 각료는 이미 약간의 반발을 연료를 공급했다. 자유주의 감찰관인 공공청렴을 위한 센터는 정치 모금 활동에서 암호 마이닝이 투명성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널드 페인 자유선거운동의 책임자는 FEC 관계자가 암호에 관해 우둔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페인 대변인은 19일 공공 청렴 센터에 “FEC의 일부 회원국은 기술적인 배경을 갖지 못하고 이것으로 장난을 치지 않을까 우려한다”고 말했다.

페인 그룹은 오시아네트워크의 요청에 반대하는 FEC에게 편지를 보냈다. 특히 페인은 그늘진 정치 후보자가 1인당 2700달러로 기금을 제한하는 선거 자금 조달 규칙을 우회하기 위해 암호화 마이닝을 사용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한편 FEC는 2014년 정치 캠페인에 비트코인 기부를 허용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