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비트멕스에서 56% 가치 하락 ‘투자자 불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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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데일리=최문근기자] 리플 XRP가 달러 대비 가격이 절반 넘는 가치를 잃었다. 가격은 0.32달러에서 0.14달러로 내려갔다. 이러한 하락세는 수많은 투자자에게 절망을 가져다 줬다. 일부는 암호화 파생 거래 플랫폼인 비트멕스에 대한 불쾌함을 드러냈다.

한 투자자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손실을 해결하기 위해서 결국 암호화폐 투자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손실에 대해서 비트멕스는 별 다른 해결책을 내놓지 않았다.

이러한 리플의 가격 하락은 파생상품 거래의 레버리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물론 이러한 파생상품은 거래가 유리하게 되면 수입이 배가 된다. 반면에 이러한 거래가 이뤄지지 않으면 모든 보유 자산을 빨리 잃게 된다.

비트멕스에서 XRP/USD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지난 목요일 연간 수익률은 70%를 넘었다. 하지만 이번 하락으로 인해서 가격은 급격하게 하락했다. 이에 비트멕스는 전체 계정을 지우는 것으로 대응했다.

이러한 계정 청산은 결국 비트멕스가 가진 손해를 해결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비트멕스에 대한 신뢰도를 낮추게 된다. 일부 피해자의 경우 비트멕스에 항의해 즉시 환불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따로 요청하지 않는다면 이에 대한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다. 투자자는 이에 대해서 불공정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그만큼 비트멕스의 행위에 대해서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러나 비트멕스는 이번 거래 중지가 자신들의 행위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일부 거래의 경우 구매자가 충분하지 않아 계정 청산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환불을 해주는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일부 투자자가 이에 대해서 항의하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비트멕스의 이러한 행위에 대해 일부 전문가는 다소 투자자에게 불리한 상황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투자자에 대한 보호 장치가 없는 만큼 이에 대한 손해는 투자자가 봐야 한다.

비트멕스의 행위가 그만큼 실망스럽다는게 많은 전문가의 의견이다.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벤자민 블런츠는 이를 비트멕스에서 환불해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부는 이러한 행위가 내부에서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비트멕스가 최종적으로 이익을 얻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러한 비트멕스의 행위는 거래 생태계 자체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